[강릉 카페] 테라로사 본점 리얼 방문 후기 및 가격 정보

강릉 여행을 가게 된다면 한번쯤 방문해보게 되는 테라로사.

테라로사는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핸드드립으로 내려서 판매하는 체인으로, 강릉에 카페 본점을 두고 있습니다.

직접 핸드드립으로 내려서 판매하는 만큼 가격도 생각보다 비싼 편인데, 테라로사 강릉 본점에 다녀온 후기와 가격 정보에 대해 공유하겠습니다.

 

테라로사 전경 일부

테라로사는 강릉 외곽에 위치해있습니다. 단순히 커피만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커피 공장과 베이커리, 커피 박물관까지 복합건물로 이루어져 있어서 구경하기에 좋습니다.

 

주차장은 카페 측에서 별도로 제공하고 있고, 무료주차입니다. 주차공간은 넉넉한 편이니 부담없이 차로 방문하시기에 좋습니다.

 

 

 

테라로사 굿즈샵

건물 입구에 들어서면 테라로사 굿즈샵이 보입니다. 이곳에서는 테라로사 커피 원두를 포함한 에코백, 스티커 등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테라로사 아트샵(굿즈샵)에서 구매한 스티커(2천원)

 

 

 

입구로 들어가는 곳을 보니 테라로사 레스토랑도 별도로 운영중이더라고요. 테라로사 레스토랑에서 간단히 식사 후 커피를 먹으러 가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테라로사 레스토랑 메뉴판 및 가격정보

 

테라로사 커피 내부 사진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 찍었지만, 총 2층으로 구성된 대형카페의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커피와 차 종류, 베이커리에서 케익 종류를 주문했습니다.

 

테라로사 베이커리

핸드드립 커피

전반적으로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느낌의 커피와 차

핸드드립 커피는 주문 후 10분에서 15분 정도 걸립니다. 주문과 동시에 핸드드립으로 내리는 시간을 감안한 것 같아요.

 

 

 

커피 및 베이커리 가격은 일반 카페에 비해서 있는 편입니다. 메뉴판에서 보면 아시겠지만 핸드드립 커피 종류만 10개가 남짓합니다. 이 핸드드립은 굿즈샵과 매장 입구에서 별도로 구매할 수도 있어서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의 아이스 드립은 그날 그날 종류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테라로사 강릉본점 커피 가격정보

 

마실 종류 3가지와 베이커리 3종류를 사니깐 5만원이 훌쩍 넘어가네요.

여행에 와서 커피를 즐기면서 시끌벅적 수다떨며 잠시 쉬기에는 괜찮은 금액이었던 것 같습니다.

 

강릉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들리셔서 커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박물관, 식당, 굿즈샵 등을 즐기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