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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승인 받기 어렵다? 애드센스 승인 '한 방'에 받은 꿀팁!

life camp 2021. 5. 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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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우리가 겪게 되는 하나의 장벽이 '애드센스 승인받기'입니다. 애드고시 승인을 받기가 어렵다하여, '애드고시'라고도 불릴 정도죠. 저 역시 애드센스 후기들을 참고해서 열심히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제가 직접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보니, 여러 후기에서 말하는 애드센스 승인방법과 팁이 맞는 경우도, 틀린 경우도 있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애드센스 승인을 받을 때까지 제가 어떻게 포스팅을 했는지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1. 포스팅은 최소 '20개'를 해야한다?

 

애드센스 승인 후기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부분이 '포스팅 숫자'에 관한 부분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포스팅 숫자는 반드시 '20개'일 필요는 없습니다. 블로그 설정에 수익 탭을 보시면, 카카오 애드핏을 승인을 위한 포스팅 최소요건이 20개 이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마 이 부분에서 카카오 애드핏과 애드센스를 헷갈려 하시는 것 같습니다. 수익 탭 내에 카카오 애드핏 외에 별도로 애드센스 계정을 연동할 수 있습니다. 이 애드센스 연동 기능은 포스팅 20개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애드센스 홈페이지에서 승인 신청을 하면 연동이 가능합니다. 애드센스 기능을 편하게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기능이, 블로그 설정에서 활용이 가능한 수익탭입니다.

 

애드센스를 승인을 신청할 당시 제 블로그의 포스팅은 '18개'였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이 최소 20개는 돼야 한다는 후기들을 보면서 열심히 포스팅을 하다가, 그냥 신청해봤습니다.

에드센스-승인메일
포스팅 숫자가 '20개'가 아닌데 애드센스 승인메일을 받았다.

당연히 승인 불가 메일인 줄 알았는데, 메일을 보니 저 여성분이 환하게 웃고 있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승인메일이었죠.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벌써 승인이 된 이유가 뭘까? 분명 이유가 있다.

 

 

2. 어떤 콘텐츠를 올려야 할까? 일관성이 중요하다!

 

제 블로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특정한 주제를 가지고 글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물론, 자신이 특정분야의 전문가여서, 전문분야에 대한 지식을 포스팅하면 가장 좋겠죠. 하지만,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블로거들은 전문분야를 포스팅하게 되면, 초반에 1~2개 정도의 포스팅은 어떻게든 공부를 해서 포스팅이 가능할 겁니다. 하지만, 곧 주제가 고갈됩니다. 애초에 관련 전문지식이 없는데, 그걸 계속 자료 조사하고 공부하면서 포스팅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부터 잡 블로그로 운영'을 했습니다.

 

카테고리는 3개 정도로만 설정했습니다. 카테고리를 3개 정도 선정한 이유는 카테고리 내에서 알고리즘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1가지 카테고리에서 일관성 있는 콘텐츠가 올라와야 한다는 걸 의미합니다. 카테고리의 이름은 크게 중요하지 않지만, 1가지 카테고리 안에 있는 콘텐츠들을, 그 콘텐츠들만 모아놨을 때, 알고리즘이 '이 카테고리는 어떤 분야를 말하고 있구나.'를 알게 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1가지 카테고리를 설정해서, 그 카테고리 안에 주제에서만 글을 쓰는 건 어렵습니다. 2~3가지 정도의 카테고리를 운영하는 게 주제 고갈도 없고, 일관된 콘텐츠를 올리기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3. 글자 수? 글자 수는 곧 양질의 컨텐츠를 의미한다.

 

글자 수는 최소 1,000자 이상이어야 한다는 후기들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알고리즘이 실제 글자 수를 판단하기도 하겠지만, 제 생각에 글자 수가 최소 1,000자 이상이어야 한다는 말은 콘텐츠의 질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단순한 논리입니다. 질이 좋은 콘텐츠는 최소한의 양을 충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요리 레시피와 같은 특정 주제를 설명하는 걸 제외한다면, 어떤 주제를 설명하는데 1,000자 이상은 당연히 넘어갑니다. 즉, 컨텐츠의 질에 있어서 양은 어느 정도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양질의 컨텐츠는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블로그는 광고가 달렸을 때, 그 효과가 당연히 좋겠죠. 따라서, 애드센스가 달리기 위한 포스팅은 양질의 글이어야 합니다.

 

제 포스팅의 평균 글자 수는 2,000자 정도 됩니다. 앞 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양질의 포스팅의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왔던 당연한 결과입니다. 포스팅을 하실 때, 내가 쓰는 글이 '정말 다른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도움을 주는 글이다.'라고 생각하시면서 글을 쓰시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결과입니다. 양질의 콘텐츠는 당장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꾸준한 일일 조회수 증가와 수익을 가져다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포스팅 안에 사진에 관한 부분에 있어서 저는 굳이 사진을 많이 넣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사진이 필요 없는 주제는 아예 사진을 올리지 않는 경우도 있었고, 정말 딱 필요한 부분만 1~2개 정도 올렸습니다. 즉, 억지로 사진을 넣으려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에서 설명하고 있는데 양질의 콘텐츠와도 연장 선상에 있는 부분입니다.

 

 

 

4. 1일 1포스팅? 지속성에 관한 부분

 

구글 알고리즘이 이 블로그가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라는 사실을 알게 해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꾸준한 포스팅입니다. 이를 위해서 1일 1포스팅, 2포스팅 등 꾸준히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꾸준한 포스팅 역시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간에 자신이 계획했던 포스팅 업로드 일정이 무너지더라도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히 올리시는 게 중요합니다.

 

저는 처음에 1일 2포스팅, 3포스팅과 같은 목표를 세우고 호기롭게 도전했으나, 보기 좋게 실패했습니다. 양질의 콘텐츠를 하루에 1개 올리려면 키워드 및 자료조사와 글 작성, 검토까지 최소 2, 3시간이 걸렸습니다. 제가 포스팅을 효율적으로 쓰는 훈련이 계속된다면 시간이 많이 줄어들겠지만, 현재는 1일 1포스팅도 버겁기 때문에 일단은 유지할 생각입니다.

 

성실한 자세는 우리가 앞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데 있어 중요한 태도가 될 겁니다. 양질에 콘텐츠가 어느 정도 쌓이기 전까지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꾸준한 주제 발굴과 포스팅입니다. 물론, 기술적인 부분도 공부를 해야겠죠. 

 

 

5. 결 론

  • 포스팅을 몇 개 했느냐가 중요한 건 아니다.
  • 카테고리 내 콘텐츠(포스팅)는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 글자 수를 충족하라는 건 좋은 콘텐츠를 생산하라는 의미이다.
  • 지속적으로 포스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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